작성일 2024/03/02 (토) 02:07
분 류 개인전평론
ㆍ조회: 240  
2024 일본 문수만개인전 전시리뷰

사카우에 요시타로 미술비평가(구이타미시립미술관장, 비비프라자미술관고문)님께서 전시장을 방문하셔서 구두형식으로 리뷰를 해주셨다.

식물의 생명 주기와 인간이 자연 속에서 생존하는 것을 통해 우리가 종종 놓치는 것을 열심히 그려내려는 문씨의 작품은 항상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그들의 작품에는 저녁 노을이나 아침 빛이나 밤이 내리는 변화가 겹쳐져 있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쌀 한알 한알의 형태가 다르다는 것, 각각의 점이 다른 형태를 가진 조형의 집합이 작품을 매우 섬세하게 제작하고 있다는 흔적입니다.

이 위치가 좋네요. 작품을 매우 좋은 위치에 놓고 계시네요. 이 정도 높이가 좋겠네요.
이 설명 글, 여기로 조금 더 옮기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작품에 너무 가까운 것 같아요. 공간이 좁아 보일 수 있으니까요. 이 라인에 맞추면 어떨까요? 작품이 주인공이니까요.
이 공간에서 이 작품이 빛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작품의 크기보다는 소품이라도 포스팅에 따라 존재감이 나타납니다.
검은색으로 시작한 것은 정답이에요. 색 배치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져요.
수직적으로, 시간성과 공간성을 표현하고 있어서 흥미로워요. 작품의 설치 방법에 따라 보이는 방식이 다르죠.
지금까지 보던 것보다 색채가 아주 선명해졌지만, 컨셉은 전혀 변하지 않았어요. 표현이 더욱 풍부해졌죠.

일본에서는 벼농사가 수확되는 가을 시즌에는 해가 떨어지는 황금빛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보면 그런 것을 떠올립니다. 벼가 풍성하게 열매를 맺고 빛나는 것을 "황금빛이라고" 자주 표현합니다.
이 그라데이션이 빛의 정도일지는 모르겠지만, 수직 그라데이션과 함께 좌우의 그라데이션을 느낍니다. 배경의 색인가요?
일단, 중립적인 공간처럼 보이지만, 이 그라데이션을 활용한 공간이 되죠. 벡터라고 할까요? 띠 같은 느낌이요.

문씨는 폴 클레(Paul Klee)의 작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독일의 바우하우스 교수였던 분이에요. 이 분도 색채를 아주 의식하는 작가인데요. 폴 클레와는 조금 다른 문 씨만의 색채 사용법이 좋네요.
이런 것을 보면 논두렁에서 벼를 심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앞으로 더 성장하는 어린 벼가 심어져있는 논두렁 장면을 떠올렸습니다.
이건 점차 밤 쪽으로 향하는 어두움을, 이 그림을 보며 떠올렸습니다. 이 부분은 밤이 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녁부터 밤으로 가는 전환을 "밤이 내린다"라고 표현합니다.
이건 어려운 조합 방법이에요. 문 씨가 어떻게 4개를 통합했는지, 지금까지는 하나씩의 작품이었는데, 여기 두 개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드는 어려운 작업을 하신거 같아요.
이 배치에 따라서 완전히 표정이 달라지죠.
대비라든지... 보색 관계나 색채의 배치가 정말 좋은 구성이에요.
보면서 동화되려고 하는 것과 이화작용이라든지. 감상자가 작품에 파고들려고 하고, 그리고 이 빨강이 확 들어온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동화한다고 해요. 그것을 이화작용이라고. 이 빨강이 우리를 가까이 오게 하지 않으려고 하는, 신기한 구성이라고 생각했어요. 여기 구역.
여기 재미있어요.

이거 정말 천장이 아쉽죠. 구조가 방해를 하고 있어. 플랫했다면 보는 방식이 달라질 거예요.
작년에 보여주셨을 때보다 올해는 정말 색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일본 사람들은 "창조는 매일 새롭게"라고 많이 말해요. 문 씨는 항상 긍정적으로, 컨셉은 변하지 않아도 표현의 재료, 구도 등 이 색채에 반영된 것들을 포함하여 자신의 작품을 새롭게 도전하는 태도가 이런 색채를 만든 것 같아요.
언뜻보면 변별이 없는 톤인데 미묘하게 색을 짙게 하거나 연하게 하여 그라데이션을 만들어 놨어요.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있어서 보면서 마음이 평안해져요
정말 좋은 텍스트를 쓰셨네요. 제목도 정말 좋아요.
일본에서는 문재가 있다고 표현하는데, 그림뿐만 아니라 자신의 작품을 잘 설명하고 계시네요.
시추에이션이 정말 좋은 공간이에요. 전방위적으로 전시에 심혈을 기울이고 계신다는 것을 느꼈어요.
정말 진심 어린 태도로 제작을 하고 계시니까, 보면서 정말 기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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坂上吉太郎美術批評家(旧伊丹市立美術館長、ビビプラザ美術館顧問)様が展示場を訪問して口頭形式でレビューをいただきました。

植物のライフサイクルと人間が自然の中で生き残ることによって、私たちがしばしば見逃すことを一生懸命描き出そうとするムーン氏の作品は常に良い印象を残します。
 作品には夕焼けや朝光や夜が降る変化が重なっている感じがします。 実は米一粒一粒の形が違うということ、それぞれの点が異なる形を持つ造形の集合が作品を非常に繊細に制作しているという痕跡です。
 この場所がいいですね。 作品をとても良い場所に置いておられますね。 これほど高さがいいですね。
 この説明文、ここにもう少し移すのが良いようですね。 作品に近すぎると思います。 スペースが狭く見えますからね。 このラインに合わせてどうですか? 作品が主人公ですから。
 この空間でこの作品が輝いているという感じがします。 作品の大きさではなく小物でもポストに応じて存在感が現れます。
 黒で始まったのは正解です。 色の配置によって話が変わります。
 垂直に、時間性と空間性を表現していて面白いです。 作品の設置方法によって見え方が異なります。
 これまで見たより色彩がとても鮮明になりましたが、コンセプトはまったく変わっていませんでした。 表現がより豊かになりました。
 日本では、稲作が収穫される秋のシーズンには、太陽が落ちる黄金色が美しいと言われています。 それで、これを見るとそのようなことが思い出されます。 稲が豊​​かに果実を結んで輝くことを「黄金色」とよく表現します。
 このグラデーションが光の程度かはわかりませんが、垂直グラデーションとともに左右のグラデーションを感じます。 背景の色ですか。
 一応、中立的な空間のように見えますが、このグラデーションを活用した空間になります。 ベクトルというか? 帯のような感じです。
 ムーン氏はポールクレの作品についてどう思いますか? ドイツのバウハウス教授だった方です。 この方も色彩をとても意識する作家です。 ポールクレとはちょっと違うムーンさんだけの色使い使いがいいですね。
 こういうのを見ると、田んぼから稲を植える場面が浮かびますね。 今後、さらに成長する幼稲が植えられている小麦のシーンを思い出しました。
 これは次第に夜に向かう暗さを、この絵を見て思い浮かべました。 この部分は夜が降ることを意味します。 夕方から夜への遷移を「夜が降る」と表現します。
 これは難しい組み合わせ方法です。 ムーンさんがどのように4つを統合したのか、これまでは一つずつの作品でしたが、ここ2つを一つの作品にするのは難しい作業をしていたようです。
 この配置によって完全に表情が変わります。
 コントラストとか…補色関係や色彩の配置が本当に良い構成です。
 見ながら同化しようとするのと異化作用とか。 鑑賞者が作品に掘り下ろそうとし、そしてこの赤がパッと入ってくる。 私たちはこれらのことを同化すると言います。 それを異化作用だと。 この赤が私たちを近づけないようにする、不思議な構成だと思いました。 ここのゾーン。
 ここは楽しいです。
 これは本当に天井が残念です。 構造が邪魔をしている。 フラットだったら見方が違うんです。
 昨年見せた時より今年は本当に色をたくさん使っています。 日本人は「創造は毎日新しく」とたくさん言います。 ムーン氏はいつも肯定的に、コンセプトは変わらなくても表現の材料、構図など、この色彩に反映されたものを含め、自分の作品を新たに挑戦する態度がこんな色彩を作ったようです。
 一見すると弁別のないトーンなのに微妙に色を濃くしたり、薄くしてグラデーションを作りました。 自然に表現されていて、見ながら心が安らぎます。
 本当に良いテキストを書きました。 タイトルも大好きです。
 日本では問題があると表現していますが、絵だけでなく自分の作品をよく説明していますね。
 シチュエーションが本当に良い空間です。 全方位的に展示に心血を傾けていることを感じました。
本当に本気な態度で制作をしていらっしゃるから、見ながら本当に気持ちいいです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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